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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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김용무 기자 = 지난 17일 군민의 정서와 복지를 증진을 위해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강사 작품발표회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참여해요 평생학습, 누리 세요 활기찬 삶’을 주제로 열린 이날 작품 발표회는 강사, 수강생과 군민이 함께 여는 어울림 한마당이었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강사 작품발표회는 필록싱 댄스를 비롯해 기타와 플루트 등의 연주와 어우러진 아홉 개 팀의 강사가 출연하여 재능을 선보였으며, 더불어 사물놀이와 실버체조 등 두 개 팀은 수강생들이 함께 출연하여 무대를 만들어갔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관객으로부터 박수를 많이 받은 인기 강사는 연말 수강생 작품발표회는 물론 내년 4월에 열릴 제47회 의병제전 ‘끼‘ 자랑대회에도 초대되어 그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공연과 함께 전 관객에게 빵과 차도 제공되었는데 즉석에서 만들어진 빵과 감칠맛 나는 차는 공연의 재미를 한껏 더 높였다. 더불어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 장터도 같이 운영했다. 

이번 강사 작품 발표회 공연으로 강사와 수강생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과 함께 더불어 의령의 청춘시대를 펼쳐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연말에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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