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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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터 플리마켓과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청송) 김민령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18 청송백자도예촌 모락(樂)모락(樂)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되는 ‘2018 청송백자도예촌 모락(樂)모락(樂)장터’는 옛날 보부상이 드나들며 번성했던 청송의 옛 장터를 재현한 플리마켓 행사로 청송 지역의 원천 스토리인 청송백자, 청송백자 보부상, 청송장을 활용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관광 브랜드를 개발할 목적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단은 청송백자도예촌 전체 공간을 옛 장날 컨셉으로 활용해서 청송의 지역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행사, 지역 풍물패의 풍물패 공연, 보부상 마당극, 사기움집인형극, 그림자인형극, 청송백자체험, 그림자극장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의 유․무형 자산, 예술․인적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와 숨겨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 활발한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지난해 행사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송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지역축제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올해는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를 구축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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