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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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쌀 사용해 습식 쌀 빵 만들기 기본 교육 추진한다.

(상주)김정일 기자 = 상주에서 곶감은 유명한 특산물이지만 곶감이라는 식품 자체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겨 찾는 식품은 아니다.



 
이에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제빵업체 관계자들과 제빵 창업 희망자들 16명이 2018년도부터 ‘곶감쌀빵’을 생산하기 위해 기본 교육에 돌입했다.

올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곶감쌀빵 개발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된 17개 품목 베이커리 제품을 기반으로 습식쌀빵과 곶감쌀빵으로 나누어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곶감쌀빵’ 은 상주곶감과 상주쌀로 직접 만든 습식쌀빵으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생산품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빵보다 단가를 낮춰서 판매가 가능하고 소비자들의 연령대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빵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해서 상주 농가의 쌀을 이용해 안정적 소비처가 생기게 되며 보다 더 건강한 웰빙 먹거리로 재 탄생하게 된 것이다.

생산된 곶감쌀빵은 오는 12월 22일,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장에서 업체별로 생산한 쌀빵과 곶감쌀빵을 자유롭게 시 삭하는 시간을 가지며 곶감을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겨 찾을 수 있게끔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성균제 상주시 지부장은 “교육을 통해 전수된 곶감쌀빵 생산 기술로 농가의 쌀과 곶감의 안정적 소비처가 생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상주시민들도 곶감쌀빵 홍보 및 마케팅에 함께 하여 곶감쌀빵이 전국적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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