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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지 주변 우회도로 개설로 차량 혼잡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창원)백승훈 기자 = 창원시 성산구 내동 교육단지(한국폴리텍Ⅶ대학) 우회도로(중로3-100호선)가 개통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 창원대로와 성산구 중앙동 일원 지선 간의 교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성산구는 안상수 창원시장, 양윤호 성산구청장, 이 지역 도·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3시 교육단지 내 신설도로 구간에서 우회도록 개통식을 개최했다.

‘내동 교육단지’는 초등학교(1개소), 중학교(1개소), 고등학교(4개소), 대학(1개소) 등 총7개소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출·퇴근 시간에 등·하교 하는 학생과 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차량으로 인해 매우 혼잡하고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

성산구는 지난 2009년 10월 지역주민과 교육단지 내 기관장 협의회의 교육단지 주변 도로개설 건의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시비 18억 원을 포함한 총 29억 원을 들여 도로개설을 추진하게 됐으며, 연장 373m, 폭 12m 보도 및 2차선의 내동 교육단지 우회도로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과 편입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2016년 6월에 본격적으로 착공해 이날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내동 교육단지 우회도로(중로3-100호선) 개통으로 교육단지 내 통행차량 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차량 우회로 인한 교통소음 감소로 인근 학교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기대하면서 “무엇보다 공단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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