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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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6




(사회)김소정 기자 = 나에게 용서 가능한 음식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가를 알아보는 #용서 가능한_음식이 실시간 트위터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실시간 트위터 캡쳐)


트위터 이용자들은 몇 가지 음식을 예로 들며 자신의 용서 가능한 음식의 범위를 리트윗했다. 


그중 보기에 있었던 음식들은 딱딱한 복숭아, 냉면 위의 오이, 바삭한 부분이 없는 김치전, 고기 없는 카레, 고구마피자, 포테이토피자, 눅눅한프링글스, 김치만두만둣국, 불은짜장면 파인애플피자를 예로 들었다.


얼핏 본다면 음식을 먹을 때 꼭 필요한 재료가 들어있지 않은 음식이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야채, 등의 음식이 나열되어 있었다.


이에 자신에게 허용 가능한 범위를 트윗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저게 왜 다 허용이 안 되냐는 듯 음식이라면 다 먹는다는 반응의 누리꾼과 나머지는 다 먹을 수 있지만, 프링글스가 눅눅한 건 절대 못 참는다는반응, 바삭하지 않은 김치전을 누가 먹느냐는 반응 등 각자 개인이 음식에서 중요시하는 성향들을 나타내며 그 반응을 함께 즐기고 있다. 


현재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하는 본 기자도 어떤 음식들이 용서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으나 나열된 음식을 쭉 살펴본 결과 보기 중 못 먹을 음식은 없다로 결론지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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