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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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인기 작사가로 명성을 크게 얻으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이나 작사가의 저작권 등록곡수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N '비행소녀' 캡쳐)


(MBN '비행소녀' 캡쳐)


앞서 지난 2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자신의 롤모델이라 밝힌 작사가 김이나를 만나 일과 결혼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아는 곧 발매예정인 자신의 미니앨범 2집에 젊은 세대들을 응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직접 가사를 써 보고 싶은 마음에 평소 롤모델인 김이나에게 도움을 청했다.


도움을 청하기에 앞서 제아는 자신의 신곡을 김이나에게 들려줬고 곡을 들은 김이나는 "노래가 별로면 안 하려고 했는데 노래가 재밌다"면서 흔쾌히 부탁을 받아들였다.


이에 제아는 자신의 저작권 등록곡수를 말하며 이중 절반은 다 언니와 함께한 것 같다고 말했고 저작권 등록곡수가 화두에 오르자 스튜디오에서는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곡수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제작진들의 아우성에 직접 검색에 나선 제아는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곡수가 "현재 420곡" 이라 말하며 감탄하며 "지금 법이 바뀌어서 사후 70년까지 인정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리스펙트를 표현했다.


이를 보던 MC 사유리는 "그럼 손자 손녀까지 유산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제아는 이렇게 왕성하게 작사 활동을 할 수 있는 비결은 어디서 오는 거냐고 질문했고 김이나는 "나 같은 경우는 안정 속에서 창작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고 일이 늘었다"고 설명해 부러움을 더욱 자극했다.


작사가 김이나의 대표적인 작사 곡으로는 아이유- 좋은 날, 잔소리, 너랑 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브라운아이드걸스-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가인 - 피어나, 이선희-그중에 그대를 만나, 에일리- 저녁 하늘, 등이 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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