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3




(스포츠)김소정 기자 = 이미 16강 탈락이 확정된 폴란드가 H조에 남은 국가들의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카드가 됐다.



(네이버 화면 캡쳐)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폴란드는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일본과 H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폴란드는 이미 탈락이 확정됐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H조의 나머지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마지막 매치인 만큼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은 나라가 눈에 띄고 있는데 H조는 아직 뚜렷한 양상이 드러나지 않았다.


세네갈과 일본이 1승 1무로 승점 4점을 먼저 획득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 역시 1승 1패로 바짝 쫓아가고 있다.


이 와중에 H조에서 가장 실망적인 경기 결과를 보여준 폴란드는 조별예선 1차전과 2차전에서 세네갈과 코스타리카에 연속으로 패배하며 16강 조기탈락이 확정됐다.


16강 진출은 할 수 없지만, 폴란드가 어떤 경기를 뛰어주느냐에 따라서 16강에 진출할 국가가 정해지기에 절대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아니다.


반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어낸 일본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폴란드와의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콜롬비아를 2-1로 이기기고 세네갈과 2-2 무승부를 보여주는 등 굉장한 성과를 보여줬다.


한편, 일본은 폴란드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한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