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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김홍복 기자 = 전주시가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정상회담 등 새로운 안보환경에서도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28일 시청4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군부대, 경찰, 소방서, 교육계, 병무청, 교도소 관계자 등 통합방위 관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승수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정상회담 등 새로운 안보환경에서도 지역안보 태세를 꼼꼼히 점검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원들은 전주시 통합방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기관 간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전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남종희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고, 국내외적으로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 많은 지금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금처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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