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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시동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작년 8월부터 ‘찾아가는 디자인 서비스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행한 「경북 청년 노포기업지원단」사업 성과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도청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청 직원을 포함해 신청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장수기업의 역사성․장인정신’과 ‘경북 청년의 창의성․아이디어’접목을 통해 만들어진 디자인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노포기업지원단」은 그동안 경북도에서 발굴해온 향토뿌리기업과 장수 서비스기업 28개사 현장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기업 대표들과의 인터뷰 등을 거친 후 4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포기업이 100년 장수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디자이너로 참여한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직접 해보며 창업 아이템을 발굴, 6명의 청년이 창업을 앞두고 있다”며“노포기업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 청년 창업까지 연결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포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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