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1



(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 농정과 직원 20명은 지난 8일 산딸기 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원동면 영포리 소재 서경교씨 산딸기농장을 찾아 수확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기계화가 어렵고, 수확시 인력 집중도가 높은 대표 작물인 산딸기 수확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작업에 임했고, 농장주인 서경교 씨는 “산딸기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바닥에 떨어지는 등 손해가 큰 작물인데, 공무원들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농정과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직원들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줬다.”며 “이번 행사가 농민에게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들은 수확, 분류, 포장작업을 마친 뒤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자신이 수확한 산딸기를 구매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