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7월 7일부터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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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24일 사천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남일대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개장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44일간이며, 수영가능시간은 09:00 ~ 18:00까지로 정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개장기간 내 사천시 공무원과 통영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안전요원이 종합상황실 및 수상안전구조, 응급진료를 위하여 근무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수욕장 방문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백사장 재정비, 샤워장과 화장실 등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