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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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시는 ‘택시승차대 연차별 정비 및 관리 계획’에 따라 오는 8월까지 ‘2018년 택시승차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택시승차대란, 택시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지역의 교통여건 및 택시 이용 수요 등을 고려하여 택시가 승객을 승·하차시키거나 승객을 태우기 위하여 대기하는 장소를 일컫는다. 


택시승차대는 현재 총 66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업 첫해인 2017년에는 17개소를 정비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2억 5800만 원을 들여 신규설치 6개소, 이설 2개소, 보수 10개소 등 총 1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택시운수 종사자들도 손님을 태우기 위해 시내 전역을 배회하는 대신 대기하면서 손님을 기다릴 수 있어 피로 감소와 연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택시 승·하차지점 분석과 택시조합 및 운수종사자들의 의견 수렴, 민원발생 원인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택시승차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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