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노래 냈다하면 음원차트 '올킬' 신곡 '여행' 19일째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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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김소정 기자 = 첫 데뷔곡부터 노래만 내면 차트를 올킬 해버리는 대단한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신곡이 19일째 음원차트 1위자리를 지키고있어 화제다.

(볼빨간사춘기)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볼빨간 사춘기가 야심차게 발표한 신곡 '여행'은 지니,소리바다,올레뮤직 등 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볼빨간 사춘기의 위력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여행'은 이번 여름을 저격해 만든 맑고 청량감 가득한 노래로 발매된 이후 약 19일 동안이나 정상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다.

볼빨간 사춘기는 벌써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절대음원강자'로 불리우며 벌써 저작권료 1위라는 타이틀을 꿰차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빌보드차트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해 보인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지난 18일 정규 3집앨범이 발매1주일 만에 100만장이 넘게 판매되며 볼빨간 사춘기의 저작권료 1위 자리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음악팬들은 법으로 정한 저작권료 산식에 따라 볼빨간 사춘기와 방탄소년단 중 누가 저작권료 수입1위를 차지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