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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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노후생활과 여가, 건강, 일자리 등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건물 1층에는 강당과 관리사무실, 2층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당구장, 탁구장, 취미교실, 컴퓨터실, 회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에는 바둑, 장기, 서예 등 프로그램 교육실과 체련단련실, 평생학습 및 도서실이, 4층에는 경로식당과 노래방, 실버카페, 자원봉사자실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와 평생교육 욕구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는 각종 노인복지 시책과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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