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촌관광 프로그램 팜파티 성료

(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석운도예 야생화마실에서 도시 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해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

팜파티는 농장의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농산물 직거래,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로 새로운 농촌마케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기 전시, 생활자기 및 농산물 판매, 음악회, 즉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됐다.

미래농업과장은 “올해 시 예산으로 「농촌관광 팜파티 운영 시범사업」을 2개 농가를 선정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영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