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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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장수목 기자 = 경남 의령군 낙서면 오운마을 성재경씨 농가에서 11일부터 시작한 옥수수 시설재배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의령군 부군수는 본격적인 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자 29일 옥수수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특히 낙서면은 주변에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사직토의 영향으로 옥수수 재배가 타 지역보다 용이하고 맛과 당도가 탁월하다. 낙서면의 옥수수 재배는 199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재배면적 53ha로 전국 최대의 재배지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단옥수수는 서울 가락시장, 찰옥수수는 의령군 토요애 유통과 개인상인을 통해 출하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약 85,000포대로 18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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