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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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내서면은 북천을 따라 이어진 벚나무가 애나방벌레의 피해를 입고 있어 지난 주말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봄의 전령사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하며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내서면 북천의 벚나무 꽃길이 애나방벌레의 급습으로 잎이 말라죽는 피해를 입어 주말임에도 긴급 병해충 방제 인력을 구성해 12km에 이르는 전 구간에서 방제 작업을 시작했다. 

내서면 북천 벚나무꽃길은 지난 1998년 큰 수해를 입은 후 제방을 정비하고 벚나무를 심어 조성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이어진 북천변 12km의 벚나무 꽃길은 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장관을 이룬다. 벚나무꽃길은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해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면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긴급방제작업에 나선 직원과 방제 인력에 노고를 치하하며 내서면의 자랑인 북천 벚나무 꽃길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을 부탁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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