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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7일 ‘해양 쓰레기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이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해양 쓰레기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은 시의 해양 환경분야 핵심 사업으로 2022년까지 150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된다. 이에 혼합된 해양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 품목의 분리 및 선별을 위한 종합 전처리시설(절단・파쇄・세척) 설치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자원 재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복합 세정 건조기, 사이클론 스크린, 수선별 라인, 압축기, 절단기 등의 시설이 설치 완료되면 1일 40톤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의 공동 검토로 추진한 것으로 통영시와 광역단위로는 충남도 2곳만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2020년도 사업비 920백만 원(국도비)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올해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과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21년에 착공하면 2022년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통영의 관광자원인 섬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청정해역 유지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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