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20


경산시는 경산 경찰서와 함께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노래연습장 142개소, PC방 155개소, 기타 게임 제공업 4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경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4개 팀 17명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업소별 손 세정제 및 소독약품 배부, 감염 예방수칙 교육·홍보, 업소 위생 관리, 종사자 1일 2회 건강체크, 이용자 명부 관리,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21일 발표된 국무총리 담화 내용에 따라 이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및 PC방 업주들에게 영업을 중단해 줄 것을 권고했으며, 만약 부득이하게 문을 열 경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