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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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경상남도가 시행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2억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매년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 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실적,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 8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에 창녕군은 도내 군부 최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의 설치 및 2019년 연찬회 우수상 수상, 군내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7개 국어로 제작한 지방세 납부 안내서 배부 등 특수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체계적인 세수분석, 고액체납자 담당 지정 관리, 마을 세무사 제도 운영 등 선진 세무행정을 추진한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용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시책을 발굴해 지방세정 선진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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