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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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천하정 기자 = 날씨가 더워진 데다 전국적으로 비까지 내려 습해진 날씨에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인 제습기의 구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올해 봄, 이상하리만큼 추위가 길어졌다가 갑작스럽게 더위가 찾아오고 비까지 내린 탓에 고온다습 현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여름이 와버리기 전에 성능 좋은 제습기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온라인은 줄을 이루고 있다.


이어 제습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첫 번째로 제습기는 놓아둘 위치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공기가 잘 통하는 공간일수록 제습기의 사용 가치는 더욱 높아지며 제습기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 주변이 어질러져 있지 않은 빈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 사용할 때에는 한 두 시간 정도만 틀어놓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두어야 한다.


창문을 닫아주지 않으면 제습기를 틀어놓는다 하더라도 밖에 있는 습한 수분이 다시 들어오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기억해야 한다.


한편 제습기는 선풍기와 함께 틀어두면 가성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며 수분도 더 빨리 빨아들일 수 있어 성능적인 부분에서도 더 이득이다.


이처럼 제습기도 잘 알고 사용해서 습하지 않고 뽀송뽀송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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