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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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경산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자가 격리자 전담 관리반’을 운영하며 격리 대상자 발생 시 신속 관리 및 지역 확산에 대비한 대응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가 격리자 전담 관리반’은 유관기관 협조 하에 관리 팀장을 반장으로 상황 관리, 생활지원 등 7개 분야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예비 인력풀 70여 명의 추가 확보하여 자가 격리 대상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대상자 급증 시 전담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전담 관리반 운영은 공무원 1명이 자가 격리자 1명을 관리하는 1:1대응체계로 자가 격리자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일 건강 체크, 생필품 지원, 배출의 안전처리 등을 지원하며,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 19’가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방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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