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04


상주시는 농업 6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농산물 가공 기술 보급 및 실제 농산물 가공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교육은 식품의 영양·성분 등 기초 이론, 사과 젤리 제조·연식품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산물 가공팀(537-5451)으로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 산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상주시 농산물이 6차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가공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시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제도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농·축·수산 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식품가공 전문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정일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