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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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오는 2월부터 치매 조기검진율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구 추천 기억력 검사(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기억력 검사(치매 조기검진)를 받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친구 추천자가 되어 2020년도에 검사받지 않은 어르신을 기억력 검사(치매 조기검진)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 데리고 오면 이동식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5회에 한해 중복지원한다.


기억력 검사(치매 조기검진)는 60세 이상부터 매년 검진받아야 되며 보건소 별관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연중 상시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에 따른 진단‧감별 검사비 또한 지원받는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친구 추천 기억력 검사(치매 조기검진)의 시행으로 어르신들의 인식개선과 자발적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치매환자 발견율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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