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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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 및 보육교직원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상담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상담, 가정 내 불화 및 기타 양육자의 심리 상담과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 상담 및 기타 가족 상담을 지원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다짐했다.


2월부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파견 상담사가 육아종합 지원센터 상담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주하여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양산시 육아종합 지원센터 홈페이지 내방 상담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상담 문의도 가능하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스스로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모 상담을 제공하는 만큼 정착이 되면 차후에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보육교직원 상담도 실시할 수 있도록 양산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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