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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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시장학회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영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퇴계학당 개강식’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퇴계학당은 2020학년도 대학 수시 입시에서 서울대 2명, 의대 3명, 고려대 2명, 교대 2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고교 1학년 신입생 60명, 2학년 55명, 3학년 55명 총 170명의 학생을 모집해 6개 반을 구성했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최고실력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매주 토요일 국어·영어·수학 정규 수업 및 맞춤형 수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퇴계학당에서는 국·영·수 강의뿐만 아니라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 대 1 맞춤형 진학 상담, 구술, 면접, 논술 등 수험생 수준에 따른 수시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올해는 학교별 특색을 살려 맞춤형 비교, 프로그램 지원 등과 여름방학 동안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사회탐구·과학탐구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명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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