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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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명품 '수동사과축제' 명칭·시기변경 새출발
-10월 27~28일 양일간 도북마을 일대서 개최…농가 및 관련 산업 등 실질 소득향상 기대

 

(경남 함양) 정용진 기자 = 함양군의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인‘수동사과꽃축제’가 올해부터‘수동사과축제’로 이름을 변경하고 개최 시기도 10월로 조정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11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수동명품사과’의 우수성과 지역을 알리기 위하여 명칭을‘수동사과축제'로 변경하고, 사과를 본격 생산하는 10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키로 했다. 

 



그동안 수동사과꽃축제는 군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명성을 쌓았지만 사과 생산 시기에 맞추어 축제를 진행해 농가와 관련 산업의 소득창출, 그리고 지역 농ㆍ특산물 마케팅강화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지난해 12월 함양군에서 실시한 ‘2018년 농촌마을 작은 축제 공모’에 선정된 이후 명칭 및 시기 등을 확정하고 새롭게 변모하는 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수동면 도북마을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최한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사과축제 기반조성과 홍보를 위한 잔디광장 및 야외무대 조성, 사과벽화 및 안내판 설치 등 세부사업을 금년 10월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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