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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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는 올해 각종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6개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전국 최초로 보건진료소 관사를 이용한 ‘행복더하기 기억 채움터 운영’으로 치매관리사업 분야 국가 치매 관리지표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발돼 도지사 기관표창장을 받았으며, 지난 11월에는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및 질환자 건강행태 개선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방역 취약지 집중 방역‧질병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대응 시스템 운영 등으로 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에 각각 선발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보다 앞서 5월, 6월에는 대한결핵협회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국가결핵 관리사업과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 평가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모니터링 및 업무 교육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정 부서에서 1개도 받기 어려운 기관표창을 6개나 받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 군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를 방증하는 성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보다 낮은 곳에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용무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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