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 ‘2019년 하반기 강사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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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학습원, ‘2019년 하반기 강사 워크숍’ 진행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하반기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지난 27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강사 워크숍’을 정규 강사로 임명된 강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강덕 포항 시장이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강사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8명의 신규 임명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9년도 하반기 교육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가 사는 포항 어떤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강덕 포항 시장이 직접 특강을 맡아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들과 ‘포항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만족스럽게 누리고 균등한 학습의 기회를 통해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맞춤형 인재 양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과정은 일반 성인과정 61개 과목 1,380명, 시니어과정 43개 과목 1,531명과 여성문화관 72개 과목 1,681명, 청소년과정 14개 과목 210명, 신중년 사관학교 9개 과목 161명, 복합문화센터 17개 과목 215명 등 총 216개 과목 5,178명이 교육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