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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윤득필 기자) 하동군은 오는 28일부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55억 원의 제로 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선불 충전식 ‘하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하동사랑상품권 구매와 결제는 경남사랑상품권과 같은 방법으로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경남은행(투유뱅크)과 농협은행(올원뱅크) 제로 페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 이용 가능하며, 제로 페이 앱에서 상품권을 구입하면 상품권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 가맹점에서 제로 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매출액에 상관없이 결제수수료가 0%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소상공인이 세 부담 완화 혜택을 받게 된다.
하동사랑상품권은 이번 발행과 추석 명절을 맞아 할인 보전금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할인행사도 펼치며, 소비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40% 혜택과 군내 공공시설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상품권은 4~10% 범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 기준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만 결제처는 학원, 음식점, 동네 슈퍼,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 군내 제로페이 가맹점(7월 말 현재 230여 개소·가맹점 모집 중)으로 제한한다.
하동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군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며, 향후 소비자 경품행사, 가맹점 선도지역 이벤트,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 외 시스템 문의나 앱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로 페이 고객센터(1670-0582)나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콜센터(1899-9350)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융기관을 가지 않고도 상품권을 구매해 학원비는 물론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하동사랑상품권이 소비문화 패턴을 바꾸는데 기여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아직 제로 페이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온라인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가입 신청하고, 가맹점을 신청했지만 아직 시스템에 연결을 하지 않은 가맹점은 빠른 시일에 사후관리 절차를 완료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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