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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천 범람 재해 대비 ‘장사 소하천 정비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영덕군은 지난 14일 남정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사 소하천 정비 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설계용역사,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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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영덕군은 지난 14일 남정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사 소하천 정비 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덕군 남정면 사무소에서 ‘장사 소하천 정비 사업’ 실시설계에 다른 주민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설계용역사,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는 진행됐으며,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내습 당시 장사 소하천 인근 피해 상황과 더불어 사업 추진 시 반영해야 할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철저한 검토 작업을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장사 소하천 정비 사업은 하천 통수 단면 부족 및 제방고 설계 기준 미달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매년 하천 범람이 반복되는 지역(2.78km)을 대상으로 제방신설, 호안정비, 통수 단면 확보를 위한 소교량 개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74억 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료될 계획이다. 

박현규 안전재난 건설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설계에 반영하여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하겠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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