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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벡스코 일대 국제적 지역 거점 육성에 나선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벡스코 일대를 마이스·영상산업과 연계한 시민 중심의 지하공간으로 바꾸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통합개발을 실시한다.시는 벡스코 일대를 국제적 지역거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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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벡스코 일대를 마이스·영상산업과 연계한 시민 중심의 지하공간으로 바꾸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통합개발을 실시한다.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민 중심 지하공간으로 탈바꿈할 사업 시행지 위치도

시는 벡스코 일대를 국제적 지역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가 주관하는 ‘벡스코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의 산업·상업·문화시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허나 높은 지가와 가용부지 부족으로 개발한계에 도달, 이에 입체적 가용부지 확보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에서는 벡스코 일대 센텀남대로·APEC로 일대 도로, APEC 나루공원, 벡스코 주차장 등 지하공간을 대상으로 민간 창의, 시장성 등  공간계획을 도입한 민간제안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주변 건물과 연계 및 활성화 추진, 테마가 있는 지하 스트리트몰 구성, 녹지 및 수 공간을 통한 쾌적한 실내 공간 계획, 천장 및 광덕트를 통한 자연채광 유입 등을 고려한 지하복합문화 쇼핑몰, 지하주차장, 지하광장, 지하보행로 등 복합 시설도입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의 목적 달성을 위해 복합·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발 가능 지역을 선별적으로 개발 유도하는 것이 통합개발의 원칙”이라며 “벡스코 일대를 주변 시설과 연결해 입체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통합적으로 활용해 부산이명실상부 국제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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