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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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지역 생활예술동아리, 전문예술 단체에 실전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 하하야(夏河夜) 놀자’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포항운하변에서 펼쳐지는 ‘하하야(夏河夜) 놀자’ 참여 단체 공연 모습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7일부터 11일간 진행된 공모에서 32개 팀이 신청해 참여 신청서 및 공연 세부 계획의 충실도, 공연 기회의 균등, 참여 단체의 활동 실적, 거리공연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6개 공연 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특히,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취지에 따라 신규 지원 단체에서 9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쎄씨봉 어쿠스틱 예술단, 연오랑 세오녀 예술단, 노래하는 가얏고, 사랑가요노인자원봉사클럽, 상우율방, 원하트, 폴인 클래타, 포쿠스틱, 더 필 앙상블, 포항사랑 색소폰 동호회, 개미와 노래하는 베짱이, 청춘 난타, 포항민속예술단, 영일만 민속예술단, 소리 나눔, 포항시민 색소폰 연주단 이상 16개 팀이며 시낭송, 민요, 어쿠스틱, 포크음악, 국악,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포항 운하 플라워 트리 광장에서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펼쳐지는 ‘하하야 놀자’ 무대는 매주 토요일 7시에 2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거리공연이다. 단 우천 또는 강풍으로 인한 공연 취소는 사전 공지 없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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