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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 선정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 가운데 민관 협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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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 가운데 민관 협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12동에서 열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데모데이' 행사에서 윤종인 차관과 혁신 챔피언으로 선정된 지자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영덕군의 ‘행복 이음 나눔 옷장 & 냉장고’ 사업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식재료나 헌 옷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행복 이음터에 기부하고 필요한 가정은 스스로 물품을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행복 이음터는 영덕읍과 영해면에 조립식 미니하우스 형태의 독립 건물로 설치되어 있으며, 냉장고와 냉동고 및 헌 옷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다. 

시는 영덕읍 주민자체센터와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율적으로 행복 이음터를 운영하도록 하고, 후원단체와 봉사 단체를 수시 모집해 단체별로 봉사 일정에 따라 기부물품 정리 및 유효기간 확인 작업 실시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전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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