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전시회를 동시에,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 벡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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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전시회를 동시에,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 벡스코에서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상출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 안내 포스터

이번 행사는 부산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산업 박람회, 제7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제9회 메디 부산 시민건강박람회,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등 총 4개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부산 기술의 항노화, 화장품 뷰티, 고령 친화 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10여 개국의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여 시 전략사업인 라이프케어 산업 역량 강화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연관산업 융복합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신중년 일자리 연계 및 컨설팅으로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건강 상담과 체험·전시·정보 전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 세미나,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체험 행사, 시민건강강좌, 경품 이벤트, 부대행사 등도 준비했다.

메이크업 체험 및 화장품·향수 만들기, 뷰티 강좌, 뷰티콘테스트, 소리 심신치유 강연, 청년취업․진로 상담회, 체력 및 체지방 측정, 대학병원·종합·전문병원의 무료검진 및 상담, 4대 중증질환(암, 심·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소, 환경 변화에 따른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질환 예방, 특집 건강강좌 전문의와 함께하는 강의, 특별 생방송(행사 부스탐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고령 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 장기 요양 보험 및 복지용구, 생애 재설계 상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및 면허증 자진 반납 상담,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시니어 클럽 생산품 홍보 등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 번째로 통합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뛰어난 제품과 다양한 최신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라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직접 체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활기찬 부산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