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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평가전 부산에서 열린 15년만의 A매치 뜨거운 현장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평가전에 나서 1:0으로 승리하면서 15년만에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을 가득메운 5만여명의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전반전까지 별다른 유효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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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령곤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평가전에 나서 1:0으로 승리하면서 15년만에 부산아시아드경기장을 가득메운 5만여명의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반전까지 별다른 유효슈팅없이 호주팀의 거친 태클을 막아내던 선수들에게 벤투감독은 후반전 최후의 카드로 황의조(감바오사카)선수를 투입시켰고 그렇게 투입된 황의조는 후반 30분 홍철 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받아낸 황의조선수의 발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결승골이 터졌다.
벤투호는 호주전 승리를 발판삼아 오는 11일 이란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함께 아시아 최강을 놓고 다투는 두 팀과의 맞대결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벤투호에게 좋은 모의고사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실패를 맛본 한국은 지난 3월 A매치 2연전에서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연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기세를 호주, 이란전까지 이어간다는 것이 벤투 감독의 계획이다.
때문에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그동안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이번 A매치에도 대거 소집됐다.
새 소속팀 적응 등의 문제로 이번 대표팀에는 소집되지 않은 권창훈(디종),이청용(보훔), 지동원(마인츠)의 빈자리가 있었지만 그 대신 이정협(부산아이파크), 김보경(울산 현대), 손준호(전북 현대), 김태환(울산 현대)이 벤투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린 것은 2014년 12월 독일전(3-2 승) 이후 15년 만으로 벤투호가 오랜만에 만난 부산 축구팬들 앞에서 통쾌한 승전보를 전하게됐다.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이란전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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