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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권역별 마스터플랜의 마지막 퍼즐 ‘남부권 발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오늘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 남부권 발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남부권역의 현황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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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진우 기자) 영덕군은 오늘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 남부권 발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 군청에서 ‘영덕 남부권 발전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용역은 남부권역의 현황 진단 및 여건 변화 분석을 통한 새로운 대응전략 마련과 아울러 정부의 재생정책과 연계해 강구와 남정면의 차별화된 자산과 잠재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대한 국토도시계획 학회에서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남부권 발전 계획이 완료되며 예주 고을 종합 중장기 발전 계획 및 서부내륙 도화 마을권역 발전 계획과 더불어 영덕군의 권역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고회에 참석한 조주홍 도의원, 김은희 군의장, 영덕군 의회 의원 전원, 임해식 문화원장, 강구·남정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대표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이번 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쪽빛 파도 따라 펼쳐지는 청정 관광 휴양도시’라는 비전 아래 강구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경제 관광권역과 남정면을 거점으로 하는 청정 휴양권역을 구분하고, 공간적으로 상주~영덕 고속도로를 강구항까지 잇는 ‘동서광역 연결축’과 동해중부선 철도와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 개발축’ 등 다양한 의견과 함께 자족경제부흥 16개 사업, 시민 생활 만족 36개 사업, 환경가치 상향 18개 사업 등 70개 핵심사업의 구상도 제시됐다. 

이희진 영덕 군수는 “착수보고회는 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 설정이고 속도는 그 다음’이다.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분위기가 조성될 때 원만한 사업 추진과 갈등 예방도 가능하다. 착수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남부권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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