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류경묵 기자) 울산시는 제11회 자전거의 날을 맞아 4월 21일 오전 9시 남구 태화강 둔치 십리대밭교 입구에서 ‘2019 울산 자전거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과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자전거 동호회 회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자전거 행진,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을 출발해 구영리 울주 자전거 체험장을 돌아 연장 14.23㎞ 구간을 행진하며, 완주가 어려운 노약자의 경우 삼호교 1차 반환점에서 대기한 후 돌아오는 완주자와 함께 복귀하게 된다.
또한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하는 일반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자전거연맹의 소속 전문 동호인 300여 명이 전문 복장 및 자전거 홍보 깃발을 달고 선두·후미에서 함께 달린다. 특히,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들이 안내 역할을 담당하고 경품 추첨(자전거 50대, 안전모 50개)에 참여해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어린이 자전거 운동회, 스피닝 공연, 비엠엑스(BMX) 자전거 묘기, 자전거 시계·플라워·한지 전통 만들기, 외발자전거 체험, 자전거 교통안전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에서 자전거 홍보관을 운영해 자전거 안전모 150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두 발로 타는 즐거움이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녹색교통의 실현과 자전거 타기 좋은 행복도시 울산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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