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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베트남 태국 4:0 완파 '박항서 매직'은 살아있다.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AFC U-23 챔피언십 베트남 태국 경기에서 베트남이 4:0으로 태국을 완파하며 또 다시 박항서 매직의 위엄을 보여줬다. 14일 MBC '궁민남편‘에서 방송된 ‘궁.남.소 2탄 박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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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천하정 기자) AFC U-23 챔피언십 베트남 태국 경기에서 베트남이 4:0으로 태국을 완파하며 또 다시 박항서 매직의 위엄을 보여줬다. 


(MBC 궁민남편 방송화면 캡처)

14일 MBC '궁민남편‘에서 방송된  ‘궁.남.소 2탄 박항서 감독’편에서는  멤버들이 베트남 태국전을 함께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들은 안정환의 주선으로 박항서 초대를 받아 베트남에서 베트남-태국 경기를 직관할 수 있었던것.

이날 방송에서 베트남과 태국팀은 초반 비등한 실력을 나타내며 경기의 긴장감을 더했지만 베트남팀은 넘어지고 구르면서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이에 안정환은 "베트남과 태국 팀의 실력이 비슷하다"면서 "실력이 비슷할 때는 죽어라 뛰는 팀이 이긴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정환은 "이대로 간다면 베트남이 골을 더 넣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경기 중간 박항서 감독은 팀원들을 소환해 작전을 짰다. 

이후 다시 경기가 시작됐고, 세 명의 선수들이 대열을 맞췄고 패스를 주고 받으며 태국팀의 골망을 흔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은 지속적으로 선수들에게 생각, 집중을 하면서 축구를 하라고 지시해 감탄하게 만들었다. 

경기 후 이튿날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안정환과 박항서는 서로 인사를 나누며 반가워했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는 한국팀을 비롯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 등도 출전해 본선행을 확정지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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