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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산시, 구체적 로드맵 구상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 =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시 산하 유관기관장 회의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들어간다.오는 11월 25~26일 한-아세안 특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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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장수목 기자)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시 산하 유관기관장 회의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맵 수립에 들어간다.

오는 11월 25~26일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의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됨에 따라 3일 수요일 시청에서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의 준비 체제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준비 유관기관 회의에 행정·경제 부시장 이하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구·군 부구청장 및 관계 기관장 등이 참석해 정상 회의의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별 역할 분담 사항을 확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회의를 통해 정부의 개최 준비 사항 중 시가 지원할 부문을 정리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정상 회의장 주변 환경 정비, 자체 부대행사 발굴 등 분야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만큼 부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개발하고 부산-아세안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빠른 시일 안에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 부산시 지원단을 구성하여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추고,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 11월 전 세계에 부산의 저력을 보여주자.”면서 “부산이 한-아세안 협력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의 신남방 시장 진출과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선도할 큰 기회이다. 한-아세안 관계 도약으로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하고 전 세계에 한반도 평화가 공식화되는 위대한 역사의 순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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