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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故 이만균 순국선열의 유족 이만조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기념했다.
독립유공자 이만균은 경북지방의 인사들과 뜻을 모아 1920년 비밀결사 조선 독립 후원 의용단을 조직했으며, 경북지역 군량 총장을 지냈다. 또한, 임시정부에 자신의 재산 포함 거액의 군자금을 모금하여 송금한 일로 혹독한 고문을 당해 순국했으며, 이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순국선열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 존경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짐을 밝혔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지자체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명패는 온 국민이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제작된다. 경산시는 3월 독립유공자 44명, 5월 민주유공자, 6월부터는 국가유공자 등 관내 총 1,200여 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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