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 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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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공공 근로사업 79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73명 등 총 152명이 참여하는 상반기 공공 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지원자들은 환경정화사업, 공공 서비스 지원 사업, 정보화 사업 등 45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공공 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 선발기준에 맞춰 최종 참여자를 선정했다 

참여자 중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8,350원이다. 또한 시는 매달 2시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한시적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