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18년도 주요업무 자체 평가 실시, 우수부서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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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월 4일 정례조회에서 2018년도 주요업무 자체 평가 우수부서 및 담당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체 평가는 정부 업무평가 기본법에 의해 2018년 각 부서와 담당의 주요업무에 대한 공통지표와 자체 지표, 정성지표, 가·감점을 반영한 평가로 군정조정위원회 및 군위군 주요업무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부서 및 담당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평가는 16개 실단과소, 8개 읍면, 109개 담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 부서와 사업 부서 간 평가 공정성 및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행정 분야와 도시산업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주민복지실(최우수), 민원봉사과(우수), 기획감사실(장려)이 수상했으며, 도시산업분야에서는 경제과(최우수), 농업기술센터(우수), 문화 관광과 · 농정과(장려) 수상, 읍면에서는 부계면(최우수), 효령면(우수), 산성면(장려)이 수상하는 등 이번 평가를 통해 총 7개 부서, 3개 읍면, 13개 담당이 지난 1년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영만 군위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도 공직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뛰어 군민이 주인인 군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