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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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왕의 곶감, 함양곶감’이 지난 3일간 서울 특판행사에서 3억7,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 서울 청계광장 곶감특판 행사에서 모두 2만7,000여명의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들이 찾아 3억7100여만원의 역대 최고 판매성과를 올렸다.


함양군은 해마다 설을 앞두고 서울 및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명품 함양곶감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청계광장 특판행사를 진행중이며, 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그 동안 쌓아온 인지도 덕분에 역대 최고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 명품 함양곶감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자리가 됐다.


특판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3시 개장식에서부터 5,000여명의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들이 찾아 소문으로만 듣던 명품 함양곶감의 직접 맛봤으며, 함양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깜짝 방문해 명품 함양곶감의 맛을 알리며 홍보효과를 더욱 높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특판행사인 만큼 시중가보다 10~20%이상 싼 가격에 판매되어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간식용으로 곶감과 감말랭이를 한가득 사가는 시민들도 많았다.


군은 이처럼 많은 도시민들이 찾고, 높은 판매실적을 올린 것이 그 동안 적극적이고 꾸준한 함양곶감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정기적인 특판행사로 고정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꾸준하게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함양곶감을 홍보해 온 결과 명성이 높아지면서 성공적인 판매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내년 행사도 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함양곶감 고품질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곶감하면 함양’이라는 이미지를 굳건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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