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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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5일 덕계 종합상설시장 일대에서 한국 여성소비자연합, 새마을부녀회, 덕계 종합상설시장번영회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시 웅상출장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동향 점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물가안정 분위기 동참 유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여 캠페인에 동참해 주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장원 웅상출장소장은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성수품을 중점 모니터링 하는 등 불공정 상행위가 없는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울러 식품위생,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단속을 시행하여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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