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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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작년 집중호우로 발생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올해 우수기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8월 26일부터 발생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지 복구금액으로 48억 원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완벽한 복구를 진행해 피해 재발 방지 및 인명과 주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또한, TF 팀을 군 자체적으로 구성해 산사태 재해 복구 사업 조기 추진을 돕고 개선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산림 기술사, 산림 토목분야 교수 등 사방 분야 전문가 실시 설계 심의단의 사전 검토 내용을 설계서에 반영해 완벽한 복구 계획을 세웠다.


이번 복구는 주택·농경지 등 직접적인 피해 대상 지역을 우선 복구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에 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2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특수공정의 시공이 반영되는 개선복구 대상지 등 일정 기간이 필요한 사업장은 금년 6월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쳐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번 산림 재해 복구 사업에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우수기 전 사업을 완료하여 군민 복지·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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