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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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김정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19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의 설명회를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 영양 관리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제공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영양 불균형 상태 개선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상반기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보충 식품 검수 방법 및 식품 보관법 등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인 가구(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 120,060원 또는 지역 113,534원 이하)와 빈혈ㆍ저체중ㆍ성장부진ㆍ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 요소를 가진 자를 대상자로 선정하며, 2019년 하반기 신규 대상자 모집은 6월 중에 진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영아, 유아, 임산부, 출산부, 모유 수유부에게 맞는 영양교육을 월 1회 지원하고, 각 가정으로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전달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적인 영양개선이 요구되는 자에 한해 1회(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이에,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부터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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