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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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김용무 기자 = 함안군은 21일 월요일 군청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0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 대상 사업 설명과 예산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자리 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지역밀착형 SOC 사업, 혁신성장사업 등 신규 사업 발굴을 확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에서 내년부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생활 밀접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집중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고 관계 부처와 경남도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예산 확보에 힘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조웅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해 앞으로 예산 확보 방안 모색, 부서별 예산 확보 추진 상황 점검, 관련 부처 방문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국회와 도 예산 의결 시까지 예산 확보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 군수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공장이 많은 우리 군 특성상 지방세가 감소하는 등의 사유로 예산 규모가 도내 타 군부에 비해 적은데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야한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어려운 지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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