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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고윤환 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50여 명을 초청해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윤환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문경 시정을 시작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강조하며 사회 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제는 명확한 비전과 성과 창출로 시민들에게 달라진 문경을 보여 주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 동력 육성, 양질의 일자리를 통한 풍요로운 문경 경제 건설, 희망 가득한 농촌 만들기, 아이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문경, 문경시 관광 르네상스 시대 개막, 더불어 잘 사는 생활 밀착형 복지도시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등 총 8가지의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또한, 시정의 8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6,7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철도교통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문경역 역세권 개발사업 및 신규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문경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구(舊) 도심 도시 재생 뉴딜사업, 신산업 육성, 점촌 도심 랜드마크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한다.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최고 품질의 문경 농ㆍ특산물을 보급하는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판매금액과 판매경로를 확보해 희망 가득한 농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생산 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농ㆍ특산 인지도 향상 및 판로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한 인구증가 정책의 첫걸음으로 넷째 이상 출산 장려금 3천만 원 지급,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명품 교육 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교육 분야 예산에 100억 원을 투입해 장학사업, 초ㆍ중ㆍ고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학교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 외에도 문경 관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해 호계 만세지 주변 개발사업, 고요 아리랑 민속마을, 신북천 개발사업 등 ‘문경 다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경 힐링 휴양촌, 오미자 테마 공원, 단산모노레일을 비롯한 체류ㆍ체험형 관광 시설 등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늘어나게 될 관광수요에 대비한다.
끝으로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생활 밀착형 복지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통합건강증진센터 건립, 생활 SOC 확충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이 날 고윤환 시장은 “지금 문경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책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챙겨 시민행복도시,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을 완성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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