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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에서는 지난 6일 새해 첫 천문현상 특별행사로 부분일식 관측을 실시했다.
‘2019년 천문현상 특별행사·부분일식 관측회’는 태양을 안전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구경의 태양 관측 전용 망원경 및 태양필터를 장착한 천체망원경 등을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태양 관측용 안경을 배부해 안전하게 태양을 장시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관측회 참가자들은 “태양이 달에게 먹히고 있어요.”라고, “우와 진짜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를 보냈다.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 관계자는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천문현상들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직접 관측해 천문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천문현상 특별행사를 개발 및 연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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